"한인사회에 충효사상 되돌려야"
워싱턴통합노인연합회(회장 우태창)가 동해병기 법안 통과 10주년 및 어머니 날 등을 기념해 독거노인들을 위해 15파운드 쌀 150포를 전달했다. H마트 등의 후원으로 마련된 행사에서 우태창 회장은 "어머니 날에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행사 하나 마련하지 않은 지역 한인단체들은 반성해야 한다"면서 "동해병기법안을 비롯 지난 수십년간 한인 권익 신장을 이룩했던 노년세대를 위해, 지금의 주류가 된 한인 대표들이 머리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 우 회장은 "실종된 충효사상을 다시 되찾아야 하며, 행사를 위해 노력히준 열린문 장로교회, 가나연합감리교회 등에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달식에는 김용하 MD 몽고메리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증된 쌀은 '에버그린', '타우슨', '락우드', 매리', '앨렌', '크라웃지' 등 10여개 한인 노인 아파트 대표들에게 전달됐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한인사회 충효사상 몽고메리 한인회장 지역 한인단체들 한인 대표들